학교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이 역대급 수줍음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승희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반으로 전학하게 된 손호준, 강남,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 학생들과 처음 만나게 된 손호준은 말을 편하게 해도 되냐며 호칭정리에 나섰지만, 지나치게 수줍어 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형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강남의 지적을 받았다.

이어 손호준은 자리에 앉아서도 주위 학생들과 전혀 교류하지 못하는 수줍음을 선보였다. 손호준은 아버지가 군인이라 전학을 자주 다녔다고 밝히며, 새로운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수줍음의 이유를 밝혔다. 손호준의 짝궁 강남은 그런 손호준을 걱정했고, 손호준은 겨우 말을 꺼냈지만 “이거 또 없어요?”라고 동생들에게 존댓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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