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복면검사’ 주상욱이 전광렬의 DNA를 얻는 데 성공했다.10일 방송된 KBS2 ‘복면검사’ 7화에서는 면도를 하기 위해 이용원을 찾은 조상택(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장을 한 하대철(주상욱)은 조상택에게 다가가 면도를 하려는 척하며 면도칼로 그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조상택의 혈흔을 얻은 하대철은 감기 핑계를 대며 자리를 빠져 나왔다. 이어 하대철은 복면연쇄살인사건 자료를 모아둔 곳에 가 복면에 조상택의 피를 묻혔다.
하대철은 “복면연쇄살인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겠다. 관계자 DNA를 대조해라”라고 말했고 강현웅(엄기준)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 하대철은 “중앙지금 발표를 뒤집어도 되겠냐”라고 물었지만 강현웅은 “괜찮다. 그정도 희생은 각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대철은 “조상택과 관련됐다는 증거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현웅은 “진범이 따로 있으면 진범을 찾아야 한다”라며 비밀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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