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큼지막한 손글씨로 쓰여진 대자보를 건물 곳곳에 게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가 붙인 대자보에는 ‘강문혁은 타 학교 일진여자애들과 아무 관련이 없고, 길 가다가 당하는 저를 도와주다 더럽게 엮인 것뿐임을 증명합니다. 황금복’이라는 다소 유치하지만 귀여운 해명 글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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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8일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첫 스타트를 끊은 ‘돌아온 황금복’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이 적절히 어우러진 ‘착한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작품의 황금복 역을 맡아 “타이틀 롤로써 부담감이 크다”던 신다은 역시 스스로의 우려와 달리, 강단있으면서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한 황금복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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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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