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수애는 2002년에는 ‘맹가네 전성시대’에 출연했다. 특히,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인공으로 발돋음한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지금과 같은 이름 ‘은하’역을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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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년 이상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명연기를 펼친 그녀가 변함없는 ‘방부제미모’ 또는 ‘시간정지미모’를 자랑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12년전 ‘러브레터’속 은하역과 10년전 ‘나의 결혼 원정기’의 라라역을 맡았을 때, 그리고 5년전 ‘심야의 FM’당시 선영역, 4년전 ‘천일의 약속’의 서연역, 2년전 ‘감기’의 인해역을 연기했을 당시와 지금 출연중인 ‘가면’속의 지숙 또는 은하역의 모습과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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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려가는 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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