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와 2회에서는 지숙(수애)의 “엄만 살려고 돈 버는 거야, 돈벌려고 사는 거야?”와 최면 중이던 민우(주지훈)에게 김교수(주진모)가 남긴 “중요한 건 의지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하면 다시 일어나지 않을지 고민하고 고치려는 의지, 그것만 있으면 된다”라는 조언이 명대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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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회에서 지숙이 민우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남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사랑하는 척, 가면을 쓰고 살면 결코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난 사랑하며 살 거예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우리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그렇게만 된다면 더는 바라는 거 없어요”라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도 명대사로 뽑혔다.
자체 최고시청률를 기록했던 4회 방송분에서도 명대사는 이어졌다. 석훈은 지숙을 향해 “가면을 벗어라. 세상은 당신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가면을 써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 편이 될 것이다”, “약속은 당신이 하는 거야. 내가 그렇게 할 수 있게 당신이 만들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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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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