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부부, 우현 부부
‘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부부, 우현 부부
‘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부부, 우현 부부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조민희가 배우 우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의 ‘남자 셋 여자 셋’ 특집에서는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과 아들 조현, 조민희의 어머니 김승자와 딸 권영하의 각기 다른 나들이 풍경이 그려진다. 두 가족 모두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보여준 한편 썰렁한 분위기의 부자 삼대와 달리 화기애애한 모녀 삼대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105회 녹화에서 조민희는 “엄마와 딸 영하에게도 말했지만, 나는 우현이 이상형이다. 남편에게는 안길 수 있는 푸근함이 있다면 우현은 내가 잘 다듬어서 꽃미남으로 변신시켜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우현은 “나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하는 사람은 아내 한 명이면 된다. 두 사람을 가슴 아프게 할 용기는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조민희는 “내가 차인건가?”라며 곧바로 단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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