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10대천왕’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고교10대천왕’ 강인준 학생이 악플을 보고 상처받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화제다.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자신의 고민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일 방송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악성댓글의 현주소와 그 대처법을 함께 고민해본다. 이와 함께 방송 중 신상털기 미션에 도전해 단 6분만에 완료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녹화장에서 10대 패널들이 자신들을 향한 악플을 살펴보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강인준 학생이 아버지 강용석을 포함, 가족을 향한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강인준 학생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막내 동생의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아래에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악성댓글이 달린 것을 보고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교10대천왕’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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