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민호와 이지훈이 키스를 하려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훈은 슬며시 올린 두 손으로 민호의 양 볼을 잡고 거침없이 다가가고 있는 반면, 민호는 양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눈을 질끈 감은 채 그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마치 브로맨스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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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민호는 이지훈의 능수능란한 리드에 “우와,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면서도 연달아 3종 키스자세를 재현한 뒤, “이게 여자분들이 반하는 이유가”라며 소감을 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규현 대신 일일MC로 나선 민호는 초반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나 싶었으나 이내 적응해 기존 MC들 사이에서 거침없는 언변과 리액션으로 규현을 위협하는 활약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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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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