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여행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막내 찬미는 먼저 “제가 올해 성년이 돼 언니들이랑 전망 좋은 호텔방에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할 수 있었다”며 “기대해 달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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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는 “여유롭게 아무 생각없이 걷고 싶었다. 마사지도 받고 싶었다”고, 혜정은 “물을 좋아해서 멤버들과 수영도 하고 물놀이를 하고 싶었다”고, 유나는 “저도 물을 좋아해서 다 같이 바다 가고 싶었는데 해양스포츠도 즐기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초아는 “멤버들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는데. 제작진이 게임 같은 것도 준비해주셔서, 저희끼리 갔으면 하지 못했을 다양한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민은 “막내 찬미가 스무살이 돼 꼭 클럽을 가고 싶었는데 클럽을 거의 통째로 빌려 주셔서 즐겁게 즐기다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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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AOA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들이 다 같이 떠나는 해외여행인 만큼 아름다운 휴양지 하이난에서 깜찍한 일탈을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AOA 멤버들은 ‘어느 멋진 날’을 통해 하이난 소수민족 전통악기인 코피리를 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물론 파격적인 수영복 패션쇼와 걸그룹이라 믿기 힘든 거침없는 먹방, 멤버들의 청초한 민낯 그리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 등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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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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