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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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맥아더’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

10일 배우 현빈이 영화 ‘맥아더’(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는 텐아시아에 “‘맥아더’(가제)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영화 ‘맥아더’는 1950년 6·25 전쟁 당시 국제연합군 UN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영화로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

‘테이큰’ 시리즈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주인공 맥아더 장군으로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는 한때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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