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5일간의 썸머’
JTBC ‘5일간의 썸머’
JTBC ‘5일간의 썸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5일간의 썸머’ 김예림이 로빈의 친형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 4회 방송에서는 김예림이 로빈의 친형과 친구들을 만난다. 로빈이 비밀리에 친형과 형의 여자친구, 그리고 10년지기 친구를 불러 김예림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로빈이 꿈꿨던 화기애애한 상견례는 잠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가족들과 친구들이 로빈의 흑역사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친형은 “로빈은 여자 사진을 수집한다”라고 말해 로빈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한국 여자 친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인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여자는 다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년지기 친구는 “로빈은 항상 여자들과 함께 있었다”라고 회상해 로빈을 절망하게 했다. 이에 김예림은 “예상은 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의 깜짝 만남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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