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가수 조관우 부자 3대가 합주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의 ‘남자 셋 여자 셋’ 특집에서는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과 아들 조현, 조민희의 어머니 김승자와 딸 권영하의 각기 다른 나들이 풍경이 그려진다. 두 가족 모두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보여준 한편 썰렁한 분위기의 부자 삼대와 달리 화기애애한 모녀 삼대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105회 녹화에서 공개된 ‘남자 셋 여자 셋’ 특집 영상에서는 조관우 가족의 하루가 그려졌다. 썰렁한 기류 속에서 시종일관 어색해하던 세 사람은 집 안에 마련된 음악 연습실에 모여 새롭게 편곡한 ‘엄마야 누나야’를 훌륭하게 합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통달은 판소리와 장구를, 아빠 조관우는 노래와 가야금을, 아들 조현은 피아노를 연주하며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음악 가족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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