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리버스’
서인영 ‘리버스’
서인영 ‘리버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서인영의 7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거짓말’이 발매 하루 만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10일 서인영의 소속사 플레이톤측에 따르면 ‘거짓말’은 온라인 음악사이트 엠넷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올레뮤직 3위 소리바다 8위 멜론 13위 등 주요차트에서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중이다.

서인영은 지난 9일 5번째 미니앨범 ‘리버스(Re Birth)’의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거짓말’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거짓말’은 입만 열면 거짓말뿐인 남자에게 ‘이제 떠나라’고 말하는 내용의 가사다. 여기에 레트로한 힙합에 스윙리듬을 가미한 멜로디가 더해져 강렬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서인영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트로이의 칸토가 피처링 참여해 곡의 시너지를 더욱 크게 부각시켰다. 씨스타의 ‘바빠’ ‘HOLD ON TIGHT’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뭐’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귓방망이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9일 밤 대형 포털 3사에서 ‘서인영’이 동시간대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서인영의 가수 컴백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며 “특히 팬들이 타이틀곡 ‘거짓말’에 대한 칭찬이 많아 걱정을 많이 놓았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10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신곡 ‘거짓말’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플레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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