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1914463596681-540x778.jpg)
10일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애 씨가 영화 ‘국가대표2′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면서도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현재 수애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 출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소속사 측 역시 “현재 출연 중인 ‘가면’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국가대표2’는 2009년 남자 스키점프 팀 창단 실화를 그려내 8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의 후속편. 2편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팀 창단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슈퍼스타 감사용’ ‘마이 뉴 파트너’ 등을 연출한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수애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3년 ‘감기’ 이후 스크린에 출연하게 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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