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장재인은 지난 8일 앨범 프리뷰 비디오를 통해 타이틀곡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멜로디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는 12현 기타, 어쿠스틱 기타, 나일론 기타, 우크렐레 등의 악기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프렌치 포크장르로, 장재인이 직접 쓴 감각적인 노랫말과 윤종신이 작곡한 따뜻한 멜로디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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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라는 앨범 타이틀답게 자연스럽게 흐르고 변해가는 요즘 남녀들이 사랑하고 헤어지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테마로 다뤘다. 장재인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한층 성숙해지고 우아해진 미모 이상으로 훌쩍 성장한 뮤지션의 면모도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장재인은 컴백을 하루 앞둔 10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새 앨범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청음회’를 갖고 3년 만에 공개되는 신보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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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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