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가운데 이안은 10년 동안 짝사랑했던 은별과 함께 있어도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특히, 은별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던 전국 대회 금메달과 은비가 선물로 준 금메달 펜던트를 사이에 두고 갈등에 빠진 이안의 모습은 은별과 은비 중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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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태광의 설레는 표정과 은비의 깜짝 놀란 눈빛, 이를 보고 상처 입은 이안의 모습이 어우러진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쥐락펴락 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엔딩에서만 셀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후아유-학교2015’가 또 하나의 레전드급 엔딩을 탄생시켜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네 남녀의 러브라인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행보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KBS2 ‘후아유-학교2015‘는 다음 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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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후아유-학교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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