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김지원
김지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청순 아이콘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배우 김지원이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 특별출연한다”라며 “극중 명품 활약을 선보일 김지원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힌다.

김지원은 극중 차건우(김범)의 연인이자 민태인(김태훈)의 동생 민태희 역을 맡는다. 김지원은 형사로 등장하는 김범이 냉혹한 ‘인간병기’로 변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만든 여인인 만큼 아련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원은 그동안 세련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며 ‘차세대 여배우’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신분을 숨겨라’에서 기존의 세련됨과 또 다른 청순 아련함으로 변신을 예고,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지원이 출연할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물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1,2회 연속 방송된다. 이후 회차는 정상방송 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