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후아유-학교2015′
KBS2 ‘후아유-학교2015′
KBS2 ‘후아유-학교2015′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종영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 14회는 전국 기준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회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7.7%를 하루만에 0.4% 포인트 상승시킨 수치다.

‘후아유-2015’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 종영과 함께 공태광 역의 육성재가 흑발로 캐릭터 변화를 시도하고, 고은별로 돌아온 김소현이 1인 2역 연기를 해내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어 막판 뒷심이 크게 발휘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화정’이 11%로 월화극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SBS ‘상류사회’는 7.0%를 기록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후아유-학교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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