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덕인이 강진우와 함께 파티장에 등장하자 강진우의 아버지 강태환(이순재)과 어머니 민정숙(서우림)은 “인상이 아주 좋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강태환은 “딱 봐도 우리집 식구될 사람이네”라고 말해 황경철(인교진)과 강진희(한이서)를 긴장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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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경철은 강진희에게 “집에서 아직 우리 네 사람 사이 모르시나보다”라며 안심하는 눈초리였다. 그러나 강진희는 “뻔히 알면서 그럴 수 있다”라며 얼굴을 굳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여자를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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