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형석-산들 가발 벌칙, 비주얼 쇼크

김형석-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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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복면가왕’ 작곡가 김형석과 B1A4 산들이 가발 벌칙을 받았다.

7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4인의 도전자가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김형석과 산들은 ‘로맨틱 쌍다이아’였던 틴탑 천지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해 가발을 쓰게 됐다.

아이돌 미모를 잠시 내려 놓고 가발을 쓴 산들의 모습에 좌중은 웃음을 터뜨렸다. 더 큰 충격은 김형석. 레게머리 가발로 비주얼 쇼크를 보여준 김형석 작곡가는 “BMK 같다”는 평을 들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