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주의 도움(?)으로 황욱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우승 상품인 목걸이를 선물했다. 그러나 이정주는 “너 좋아하는 사람한테나 선물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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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가 떠난 후 속상해하는 이정주를 본 황욱은 “그러길래 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응원하냐.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을 응원해야지”라며 은근히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정주는 엉뚱하게 “읍장님 저 건우 좋아하는 거 아셨냐”라고 말했다.
그때 레스토랑을 찾은 목지원을 본 이정주는 백건우가 목지원을 만나러 간 것이 아닌 걸 눈치채고 기뻐했다. 이에 황욱은 “지금 말해도 너무 바보같아서 모를 테니 말하지 않겠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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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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