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혁은 “현역 은퇴 이후에는 사회인 야구단에서 투수 포지션으로 뛰고 있다. 140~150km의 속구에 익숙해진 몸이라 100km대의 공을 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미니게임이 시작되고 마운드에 오르자 초반부터 통타 당하며 자칫 ‘양신’ 체면을 구길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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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기어’의 엄진석 PD는 “우리나라에 약 19,000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있고,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인구도 무려 55만명에 달한다. 야구 열기와 함께 좋은 장비를 추구하는 남성들의 열정도 상당한 만큼, 가격대별 장비가 가지는 장점과 현명하게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고르는 실용적인 팁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준혁이 출연하는 ‘겟잇기어’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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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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