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0415295025753-540x810.jpg)
4일 오후 3시 서울 청담 씨네시티에서는 케이블TV tvN ‘렛미인 시즌5’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박현우 PD를 비롯해 MC 황신혜, 손호영, 이윤지, 최희와 정신과 원장 양재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황신혜는 애프터 촬영 때 가장 목소리가 커진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나뿐만이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목소리가 커진다. 애프터 촬영 때 말할 수 없는 기적을 보기 때문에 저절로 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황신혜는 5년 째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비결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기 때문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쇼다.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일반인 출연자들의 외적인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 등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 변화를 선사했다.
이번 ‘렛미인 시즌5’에서는 ‘자존감 향상’을 중점적으로 메이크오버를 진행하며 연출은 시즌1부터 함께한 박현우 PD가 맡았다. 5년 째 ‘렛미인’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신혜와 함께 방송인 손호영, 이윤지, 최희가 새롭게 MC로 합류했다.
‘렛미인 시즌5’는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tvN과 스토리온 채널에 서 동시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