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김지영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김지영이 출연해 경기도 용인으로 여행을 떠난다.김지영은 MC 이영자, 임지호와의 첫 만남부터 ‘식사하셨어요?’의 팬임을 자처하며,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 자리를 호시탐탐 노렸다.
김지영은 “‘식사하셨어요?’의 고정 게스트가 되기 위해서라면 시키는 일 뭐든지 다하겠다”며 열의를 보였고. 그녀는 실제로도 무거운 짐 나르기, 식재료 구해오기, 요리하기는 물론 설거지, 뒷정리까지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계속해서 이어진 고정 게스트 테스트는 닭장에 들어가 달걀을 가지고 오기. 그녀는 순식간에 달걀을 가지고 나오는데는 성공했지만, 닭장에서 나오자마자 갑자기 폭풍 눈물을 쏟았다.
알고 보니 김지영은 어렸을 적 닭에게 쪼인 기억으로 조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그녀는 닭장 안에서 공포가 극에 달했지만 고정 게스트 자리를 꿰차겠다는 일념으로 참고 참다 그만 눈물이 터져버린 것이다.
‘식사하셨어요?’의 고정 게스트 자리를 놓고 고군분투하는 김지영의 이야기는 7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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