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개된 첫 촬영 스틸컷에서는 두 사람의 정반대되는 캐릭터 성격과 현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자신 없는 눈빛과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자세로 소심녀 나봉선을 디테일한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검정색 셰프복 차림의 조정석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세로 인기 스타 셰프로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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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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