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2004 인간시장’ 과 ‘시티헌터’, ‘장미의 전쟁’, ‘엔젤아이즈’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오다 이번 ‘가면’에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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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내가 뿔테안경을 왜 쓰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이 뿔테안경에는 석훈에 대한 충성심을 담겨있다고 보면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더욱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목에 화상자국도 일부러 만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현재 지숙 역의 수애와도 다양한 장면에서 많이 연기를 하는 성창훈은 그녀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실 수애씨와 이렇게 같이 연기하게 돼서 무척 즐겁다. 특히, 1인 2역을 소화하느라 많이 힘들텐데도 항상 밝게 웃으면서 촬영장을 더욱 편하게 이끈다. 옆에서 ‘힘내세요’라는 인사가 절로 나올 정도”라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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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라는 캐릭터로 ‘가면’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가는 성창훈의 연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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