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윤지혜가 당찬 야심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윤지혜는 8일 첫 방송 되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태진그룹의 장녀이자 태진제약의 대표 장예원 역을 맡았다. 그녀는 여자라는 이유로 후계자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는 억울함을 이겨내고, 그룹을 물려받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당찬 야심가로 변신할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윤지혜가 ‘상류사회’에서 선보일 연기변신에 기대감이 뜨겁다”고 전했다.
앞서 윤지혜는 2012년 방송 된 SBS ‘유령’에서 구연주 역을 맡아 소지섭과 두뇌게임을 펼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2014년 개봉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는 마향 역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윤지혜가 ‘상류사회’에서 선보일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지혜가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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