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오는 아빠 리키와 누나 태린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수도꼭지를 열고 세수 삼매경에 빠졌다. 고사리 손으로 얼굴 구석구석을 문지르며 깜찍하게 물을 묻히는 모습에 제작진까지 아빠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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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로 간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과 태남매의 좌충우돌 시골라이프. 아슬아슬한 리얼 시골 육아기는 오는 6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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