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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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밤을 걷는 소녀’ 이준기가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오전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흰색 갓과 옷을 입고 흰색 천으로 얼굴을 반 쯤 가리고 눈만 보여주고 있다. 흰 천은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뱀파이어 역할을 맡은 만큼 빛을 차단하기 위해 쓴 것으로 추정된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이준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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