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제이블랙(왼쪽), 부갈루 킨(오른쪽)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댄서 ‘제이블랙’과 ‘부갈루킨’이‘댄싱9’에 다시 한 번 출연한다.5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서 레드윙즈팀과 블루아이팀 중 진정한 승리팀을 가리는 마지막 7차전이 공개된다. 이날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들의 마지막 대결을 빛내기 위해 ‘제이블랙’과 ‘부갈루 킨’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제이블랙’은 남성적인 파워풀한 댄스와 여성적인 감성의 댄스, 두 장르 모두 소화 가능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스트릿 댄서. 이어 ‘부갈루 킨’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월드와이드 댄서로 지난 ‘댄싱9′ 시즌2 때는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제이블랙과 부갈루 킨은 독보적인 안무 구성은 물론 독특한 헤어와 의상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걸리쉬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이번 특별 무대에서 두 장르를 동시에 소화하는 소름 끼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또 ‘부갈루’라는 댄스 스타일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고있는 부갈루 킨은 이날 무대에서 높은 수준의 댄스 실력으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댄싱9’ 제작진은 “지난 히든카드 매치 당시 뛰어난 실력과 독창적인 안무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던 제이블랙과 부갈루킨을 최종회에 특별히 섭외했다. ‘댄싱9’ 시즌 1, 2에 출연했던 훌륭한 댄서들과 시즌3 정예멤버 외에도 아직 댄스계에는 숨은 고수들과 보석 같은 댄서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댄싱9’ 시즌3가 끝난 후에도 무용계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차전에서 레드윙즈가 반격에 성공하며,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현재 스코어는 3 대 3 동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7차전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은 여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는 후문이다. 최고와 최고의 대결로 매회 뜨거운 관심을 모은 올스타전의 최종 승리팀은 어느 팀이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최종회는 5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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