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해 ‘고소커플(고척희, 소정우 커플의 애칭)’ 키스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 이뤄진 실제 촬영 현장은 화면에 담겨진 로맨틱한 분위기보다 훨씬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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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시작 후 두 사람은 뛰어난 집중력으로 촬영에 몰입해 감독의 ‘OK컷’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두 사람이 키스신을 이어가고 있는 도중 감독이 두 사람 옆을 스쳐 지나갔고, 그제야 촬영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이 당황한 듯 멀리 떨어지면서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제작진은 “조여정과 연우진은 돈독한 호흡으로 애정신을 찍을 때 마다 웃음이 넘쳐난다”며 “덕분에 조여정과 연우진의 케미가 점점 빛을 발하고 있다. ‘고소커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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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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