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지원은 세안을 하고 완벽한 민낯을 공개했다. “정말 민낯 맞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완전히 민낯이다. 아무것도 안 발랐다”고 거듭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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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하루라도 없으면 불안하다. 나에게 코르셋 같은 팩이다. 얼굴을 올려주고 고정해주는 느낌이다. 이 안에 젤리가 내 피부 속에 물주머니를 만드는 것 같이 꽉 채워준다. 쳐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1분1초도 용서할 수 없다. 건조함과 중력이 날 내리려 하는 느낌을 용서할 수 없다”며 “듬뿍 쓰는 스타일”이라고 사용법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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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과일, 견과류, 요거트, 호박 라떼로 구성된 식단을 공개하며 “과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 베리 종류를 좋아한다. 피부를 위해 견과류를 먹는다. 호박에 우유랑 꿀을 넣어서 라떼로 만들면 포만감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기 기분도 좋아진다. 맛있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특히 “과일을 하루에 한 번 꼭 챙겨먹는다”며 “과일에 견과류 넣고 요거트를 부어서 먹으면 한 번에 고루 섭취할 수 있고, 씹는 식감이 기분도 좋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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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겟잇뷰티’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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