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인은 극 중 미스터리를 이끌어갔던 중요한 역할이며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영화 ‘도가니’에서 진유리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 배우 정인서가 정수인으로 등장했다. 1년 전 사망사고와 관련된 과거 장면에선 모두의 무관심 속, 교실에서 안쓰럽게 죽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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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선 서로의 유일한 친구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을 공유하는 사이였다면 ‘후아유-학교2015’에선 1년 전, 교실에서 일어난 정수인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얽혀버린 악연으로 180도 달라진 친구가 되었다.
정인서와 김소현이 출연하는‘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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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2 ‘후아유-학교2015′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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