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마마무
마마무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19일 컴백 소식을 알린 마마무의 파격적인 남장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마마무는 오늘(4일) 0시께,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에서 남장을 시도한 마마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남장 전후 모습을 비교, 동일 인물이라고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휘인은 동그란 뿔테안경에 바가지 머리로 귀여운 소년의 모습이다. 여기에 V라인이 실종된 빵빵한 볼살은 몇 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화사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올백머리에 거뭇한 수염분장, 가죽재킷으로 까칠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어떤 코믹한 케미가 나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별은 앞서 솔라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파파라치 컷에서 연인으로 오해를 살 정도로 꽃미남 외모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평소 보이시한 매력의 문별은 남장을 하고 검은 수트에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마마무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남장을 감행했다. 실제 남자로 오해 받을 정도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으로 남장연기를 선보여 스텝들도 놀라움을 금지 못했다. 남장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스토리 속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걸그룹 대전이 예고된 올 여름, 차별화된 매력으로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마마무 공식 SN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