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컴백은 투병 후 3년 만의 컴백으로, 장재인을 기다려 왔던 많은 팬들의 갈증을 씻어줄 의미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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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퀴드’는 오늘날 남녀 간 사랑 방식을 담아낸 앨범으로,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처럼 남녀 간 사랑 역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내용을 음악적으로 풀었다. 앨범명 ‘리퀴드’는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의 저서 ‘리퀴드 러브(Liquid Lov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번 장재인의 앨범은 지난 2013년 미스틱89와 전속 계약 후 처음 내는 앨범으로,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장재인의 조합에 대해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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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발표되는 ‘리퀴드’는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시크한 감성이 어우러진 ‘프렌치 포크’ 장르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는 뮤지션 장재인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르가 될 것으로 점쳐지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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