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부산 용호동 ‘할매팥빙수단팥죽’
‘수요미식회’ 부산 용호동 ‘할매팥빙수단팥죽’
‘수요미식회’ 부산 용호동 ‘할매팥빙수단팥죽’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수요미식회’에서 첫 번째 순서로 ‘할매팥빙수단밭죽’빙수가 소개됐다.

부산 용호동에 위치한 ‘할매팥빙수단팥죽’은 얼음과 팥빙수, 사과잼의 조화로 평범한 맛이지만 이기대 공원에 다녀오는 사람들의 단골 코스로 자리잡은 맛집이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팥을 삶는 데 남다른 비법이 있다. 저도 음식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2500원에 팥을 그만큼 얹어준다는 건 팥값도 안나온다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용석은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집이다. 옛날 얼음 그대로인데, 그래서 텁텁한 맛이 아니다.”라 말했다.

이어 “밀양 얼음골 사과를 구매해 직접 사과잼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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