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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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모델돌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7월 초 컴백을 선언, 여름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4일 “나인뮤지스가 7월 초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5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주 비밀리에 재킷 촬영을 마쳤으며,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특징과 ‘모델돌’ 타이틀에 맞게 멤버들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한 역대급 썸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새 멤버 금조, 소진을 영입한 나인뮤지스는 한층 더 단단해지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표, 8주 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모델돌’, ‘가요계 대표 섹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나인뮤지스가 여름 걸그룹 대전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지며 경쟁에 뛰어들어 과연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기대를 모은다.

나인뮤지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 스타제국 채널(http://tvcast.naver.com/starempire)을 통해 나인뮤지스 자체 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를 공개해 멤버들의 수수한 일상과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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