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선 이진이의 엄마인 황신혜가 딸을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사윗감으로 신원식을 마음에 들어했다는데”라고 MC들이 말문을 열었고 이에 신원식은 황신혜를 향해 일어서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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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c들은 “진이 통금시간이 8시라는데 원식이가 9시부터 시간이 난다고 하면 어쩌겠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황신혜는 “고민좀 해봐야겠다”며 신원식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고교10대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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