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황신혜, 신원식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황신혜가 ‘고교10대천왕’ 신원식에 대해 사윗감으로 너무 좋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3일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이 방송됐다. 10대 고교생들이 사회적 이슈와 자신의 고민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다.
이 날 방송에선 이진이의 엄마인 황신혜가 딸을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사윗감으로 신원식을 마음에 들어했다는데”라고 MC들이 말문을 열었고 이에 신원식은 황신혜를 향해 일어서서 인사를 전했다.
황신혜는 “이런 기분 처음인데 이상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신원식에 대한 질문에 “너무 좋다. 처음엔 원식이 밖에 안보였다”며 처음에 가장 눈에 들어온 예비 사윗감 후보였음을 언급했다. 이어서 그녀는 “지금은 원식이 외에도 상우, 명진이, 재령이, 주현이도 귀엽다”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이어 mc들은 “진이 통금시간이 8시라는데 원식이가 9시부터 시간이 난다고 하면 어쩌겠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황신혜는 “고민좀 해봐야겠다”며 신원식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고교10대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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