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거미 "2년 전 생일파티에 조정석 참석..그 땐 오빠 동생 사이"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거미가 공개연인 조정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얼마전 지인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2년 전인데, 큰 파티는 처음 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거미는 “빅뱅, 2NE1, 씨스타 등 아이돌친구들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덧붙였다. MC 윤종신은 “혹시 생일 파티에 그분도 있었나요?”라며 조정석을 언급했다. 이에 거미는 “예”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거기서 만난 거 아니에요? 그 당시에 사귀는 중이었냐?”라고 묻는 질문에 거미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는데 그 친구가 어떻게 그 자리에 왔냐? “고 묻자 거미는 “친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