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엽은 과거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 만났던 장소, 편의점에서 사줬던 음료수 캔 등을 사진으로 찍고 코멘트를 달아서 앨범을 만들었다. 그리고 앨범을 무심한 척 던지고 갔다”라며 앨범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정엽이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대 여성은 처음엔 전혀 반응이 없었다고. 정엽은 “거의 포기할 때쯤 반응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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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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