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그룹 인피니트 성규에게 21세기형 미남이라고 칭찬했다.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음색 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과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했다.
성규는 “인피니트에서 본인이 외모 순위가 어느 정도인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고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호야 이런 애들이 밑에 있고 1위가 엘 아니냐”라고 말했다.
성규 역시 “인피니트 외모 상위권은 엘, 우현, 성종”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그는 “저도 뭐 나름 뭐…”라며 은근하게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MC들은 “오늘 ‘라스’ 출연진과 MC 중 성규가 외모 1순위다”라며 성규를 치켜세웠다. 이에 규현은 “저는 이 안에 끼지 않겠다”라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구라는 “21세기 미남형은 규현보다 성규다. (성규에게) 네가 낫다”라고 말했고 윤종신 역시 “(규현은) 머리도 좀 크다”라고 공격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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