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승철은 “월드 투어에 도쿄, 오사카를 넣었는지 비자가 나올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과거 이승철이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해 일본 정부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했던 사실을 암시하며 이후의 비자 발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뜻으로 추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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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내 이름은) 입구(口)자다”라고 해명하며 이승철의 통일 염원 음악회에 대해 “중견가수로서 본보기가 될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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