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5개월 전 ‘비타민’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 건강 고 위험군이 나왔다. 정말 ‘이렇게 살다간 일찍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방송 후 이승윤을 찾아갔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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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승윤은 “김수영이 내게 찾아와 ‘단 한 번도 뚱뚱한 할아버지를 본적 없다. 살려 달라’ 고 하더라. 그래서 라스트 헬스보이를 하게 됐다”며 코너 결성 이유를 설명했다.
MC들은 함께 출연한 송영길에게 “5개월 전에 김수영과 같이 ‘비타민’에 나왔는데 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그는 “최초로 뚱뚱한 할아버지가 돼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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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
사진. KBS2 ‘비타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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