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소원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제동이 서장훈, 돈스파이크와 함께 ‘미식캠프’ 특집을 꾸몄다.

이 날 서장훈은 과거 추억의 식당에 방문해 과거를 회상하며 “스무살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소원이 하나 있다면 경제력은 지금처럼 있으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빌딩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지금의 경제력으로 스무살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 시절에는 정말 다른 상황은 좋았는데 항상 돈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제동은 “뭐가 그렇게 상황이 좋았냐”고 추궁했다.

서장훈은 “인기가 많았다. 어디 가서도 우리가 대접을 받고 환영을 받았다. 나이트클럽 포함이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이트클럽 한 번을 가려면 우리끼리 돈을 엄청 모아서 가야했다”며 “유명인이긴 했지만 실상 돈을 버는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밖에 없었다”라며 “광고 출연료도 학교 수입으로 들어갔다”며 가난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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