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누션의 냉장고를 두고 펼쳐지는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라는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가 맞붙었다.
샘킴 셰프는 또띠아와 구운 채소를 올려 마늘소스를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건강피자 ‘아빠손 피자’를, 미카엘 셰프는 과일과 쿠키를 넣은 티라미수 ‘따라 미소’를 선보였다.
샘킴의 요리를 맛 본 션은 “건강해지는 느낌이 확 난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며 호평했다. 이어 MC정형돈은 아내 정혜영에 빙의해 “자기 어때?”라고 물었고, 션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기쁨의 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후식인 미카엘 셰프의 ‘따라미소’를 맛 본 션은 눈을 번쩍 뜨며 표정으로 맛을 표현했다.
션은 “맛으로는 모두 최고의 요리였다. ‘아빠손 피자’는 제 아내가 외출을 했을 때 해줘야할 요리다. 만약 미카엘의 디저트만 먹였다간 와이프가 다시 요리를 해 줘야 할 것 같았다”며 아빠와 남편의 마음으로 평가하며 최종적으로 샘킴에게 스타 뱃지를 선사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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