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김준수는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 엘에 대해 “항상 초월적인, 인간이 아닌 존재를 많이 연기하다가 이번에 조금 색다른 점이 인간인데 초월적인 게 버금갈 정도로 독특한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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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는 지난 2003년부터 연재된 일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홍광호)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김준수)의 두뇌 싸움을 그린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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