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바다는 S.E.S의 명곡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꿈을 모아서’,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달 끝까지’부터, 자신의 솔로 히트곡 ‘브이아이피(V. I .P)’, ‘매드(MAD)’, ‘퀸(Queen)’ 등을 열창하며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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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단독 공연에서 S.E.S를 시작으로 디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챕터별로 설명했다. 그는 꿈과 희망을 가진 관객에게 힐링을 선사한다는 테마로 아마추어 파인아티스트, 현대무용팀, 콰이어 팀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무대를 진행했다. ‘마이 하트 윌 고우 온(my heart will go on)’ 무대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웅장한 무대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디 오션 (THE OCEAN)’은 2009년 바다의 단독 콘서트 ‘바라콘’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바다의 단독콘서트로 첫 번째 브랜드 콘서트인 바라콘에서 BI(Brand Identity)를 강화한 버전의 ‘디 오션 (THE OCEAN)’으로 연출됐다. 스타성에 따른 티켓파워를 떠나 공연 자체의 짜임새와 퀄리티로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을 각오로 만들어진 브랜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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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서울 걸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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