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아시아투어는 배우 이종석의 드라마 ‘닥터이방인’과 ‘피노키오’의 연이은 흥행에 원래 일정보다 추가 공연이 결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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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토)에 열린 홍콩 팬미팅에서는 마지막 팬미팅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에 관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앵콜을 요청해 눈길을 모았다. 새롭게 준비한 ‘피노키오’ 노래에 이은 앵콜 요청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종석은 즉석에서 팬들과의 마지막 무대를 앵콜곡으로 ‘다줄거야’를 열창해 감동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이종석은 “긴 기간 동안 많은, 다양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좋은 기운을 듬뿍 받은 기분이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또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으로 곧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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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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