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 후, ‘유감남’의 주인공 4인방의 종영소감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영 하루 전인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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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혜미 역의 한혜린 역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직후 “마음이 울렁울렁한다. 지금 눈물도 참고 있다”며 종영의 아쉬움을 귀엽게 표현했다. 또 “유쾌한 배우 분들, 사려 깊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었다”며 동료와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태운 역의 노민우는 “인생에 또 다른 새로운 추억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추위와 싸우며 잠과 싸우며 여기 저기 다니며 촬영했지만 우리는 늘 장난도 치며 화기애애했다”며 지난 6개월의 촬영기간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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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지나를 연기한 양진성은 “너무 사랑했던, 너무 소중한 ‘유감남’ 마지막 촬영이다. 울렁거린다”고 답한 뒤 “‘유감남’을 사랑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많이 응원해 주시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유감남’ 파이팅”이라고 깜찍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에 ‘유감남’이 보여준 순수한 사랑은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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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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