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추가컷
원빈 이나영 추가컷
원빈 이나영 추가컷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이나영 원빈 부부의 결혼식 추가 사진이 유출됐다.

1일 한 SNS를 통해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이 아닌 추가 사진이 퍼지며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 속에는 밀밭을 배경으로 결혼 서약서를 들고 있는 이나영과 원빈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나영은 한 손에는 부케를 든 채 다른 한손에 든 결혼 서약서를 바라보고 있다. 원빈은 결혼서약서를 손에 든 채 그런 이나영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이든나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원빈 이나영 커플이 이날 결혼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 올 예정이며 신접 살림은 서울 방배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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